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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한인장로교회

선교지 소식

샬롬!!
유타한인장로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 평안하신지요?
저희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사역지 '깡앙가'쪽에 지하수(우물)를 한 곳 시공합니다.
뇌수종에 걸려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타디와 마조니(5세)'라는 아이가
살고 있는 마을인데 주변에 수천명의 빈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 아이를 향한 주님의 감동이 있어서 2개월 전, 지하수를 개발해주겠다고 작정하며
기도했습니다. 재정(5,000$)이 마련되어져서 오늘 부터 착수하게되었습니다.
업자와 함께 수맥탐사를 하러 오늘 갑니다. 많은 물이 쏟아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수맥을 찾으면 시추차량을 동원해서 40미터 이상을 뚫습니다.
파이프를 묻고 수동식 펌프를 설치하고 하나님 말씀을 세긴 머릿돌을 설치하고 콘크리트 마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역지 '마사위'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공사합니다.
임시 거주지인지라 건물을 지을 수 없기때문에 놀이터를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이장님께서 땅을 조금 허락해주시고 말끔히 청소를 다 해주셔서 곧 시작합니다.
자금이 준비되어 2,000$ 범위에서 해보려고 합니다.

사역지 '돔보샤바'지역에 '파리레와'초등학교에는 교실 건물 앞마당을 콘크리트 포장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시멘트를 저희가 기증하고 공사는 자체에서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가뭄이 심한 이 땅인지라 먼지가 교실을 뒤덮어서 힘들어했습니다. 너무 좋아하니 저희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일들을 위해 여러분들이 기도를 모아 주셨고 저희는 이곳에서 대사로서 일할 수 있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며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1년 3학기인 짐바브웨.... 현재 8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서 학교에 보내고 있습니다.
학기마다 3000$정도의 장학금 예산이 들지만 하나님께서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선교사가 없는 빅폴지역으로 내려갈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가 없어서 아이들을 한국으로 철수 시킵니다.
11월 20일, 전가족이 한국으로 나갑니다. 둘째 은성이와 막내 은준이는 한동국제학교나 필리핀 마닐라아카데미로 보내게 됩니다. 좋은 조건으로 아이들을 맡아주겠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며 기도중입니다.
모든 일을 주님께서 이끌어가실 것을 믿고 나갑니다.
큰아들 은우는 신학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4월 검정고시를 치르고 2015학년 전형을 하게됩니다.
일단 한국의 신학대에 입학해서 1년 정도 다니다가 군복무를 하고 선교지에 나오겠답니다. 선교지에서 학업 가능한 학교를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선교사를 서원한 아들의 앞길에 주님의 전적인 간섭하심을 기도합니다.
둘째 은성이는 아프리카선교사로 서원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막내 은준이는 목회자로 서원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목사님이 되어야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요즘 부쩍 신체도 자라고 있습니다. 몸이 자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혜도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빅폴지역(현재 거주지에서 900킬로)으로 내려가면 쉽지않은 환경들이 많겠지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지를 많이 개척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그곳의 발론티어를 통해 고아들을 돌보고 있지만 저희가 내려가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현재 이곳의 사역지들을 다른 선교사님들과 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재정은 저희가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기회 되는대로 빅폴지역과 하라레 지역을 오가면서 지경을 넓혀가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습니다.
수많은 에이즈고아들,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과부들.... 이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의 사역 중에 가장 감사한 것 중에 한가지는 '짐바브웨한인,선교사 연합찬양기도회'입니다.
모든 분들이 쉽지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 도우시겠다고 하셨기에 순종했습니다. 7월 3일 첫회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2일에 두번째 기도회를 은혜중에 마쳤고 11월 16일, 세번째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찬양인도와 기도인도를 잘 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짐바브웨 한인역사 18년 만에 처음 시작된 기도회인만큼 어떤 사단의 훼방도 기도의 자리를 끊을 수 없도록 기도 합니다.

한국 방문을 위해서 기도 해주십시오.
저희는 파송 1년만에 파송교회의 후원이 끊기고 현재는 파송교회가 없지만 하나님 직파송을 선언하고 지금까지 기적적으로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유타한인장로교회'같은 하나님의 인연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믿기에 이번 한국 방문도 기대합니다.

2년 반만의 모국 방문이 떨리는 맘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돌아오는 그 시간까지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길 원합니다.
지금까지 기도와 사랑으로 도와주신 유타한인교회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앞으로의 사역에도 깊은 관심과 사랑, 무엇보다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아프리카,
김명호, 김희정(은우, 은성, 은준)선교사 올림